PUBLIC SOUNDS. Creative Archive

관음증 환자들을 위한 프로젝트 의 7번째 주인공은 oblique 디자이너 장주호(Juho Jang)님 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가죽 소품들을 가지고 다니는 내일 결혼하는 아직은 총각의 가방속으로! - 손으로 물건을 들고 다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필요하다 생각되는것들은 남김없이 지니고 다니는게 좋다. 그런 성격탓에 두손이 자유로운 어깨에 메는 형태의 가방을 선호하는 편이다. 가능한한 형식없이 많이들어갈 수 있는 형태의 가방을 좋아하는 편이다. 모양이 잘 잡힌 가방들도 좋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쓰임새에 잘 맞는 가방을 중시하는 편이다. 이 가방 역시 필요한 만큼 여유롭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에 구입하여 오랜기간 사용중이다. 소품은 가능하면 각각의 용도에 맞게 분리해서 들고 다닌다. 명함과 쿠폰,..

Fashion 2013. 7. 25. 18:27

Smiirl사에서 디자인하고 만든 Facebook Like Counter인 Fliike이다.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때론 좋아요(Like) 수에 민감하게 되기도 한다. 그 온라인의 좋아요(Like) 수를 오프라인으로 가져와서 서로 공유하고 그것을 하나의 마케팅이나 좋은 곳, 브랜드라는 증명도구로써 끌어온것에 대해서 흥미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 위 동영상에서는 실제 얼마나 잘 구현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디자인이 귀여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보이는 것이 매력중 하나일 것 같다. Wifi로 카운트가 작동된다고 하니 전선의 번거로움은 좀 덜 한 편이기도 하다. 얼마나 마케팅적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만약에 이것이 있다면 그 가게 주인은 숫자에 또 다시 집착하게 될지도 모른다. 브랜드 정보 ..

Design+Architecture 2013. 7. 22. 13:28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조차 필요 이상으로 강력하다. 산들바람과 같은 평온함을 느끼고 싶어 휴가를 낸다 셈 쳐도 장마라는 놈은 도와줄 생각도 없고, 결국에는 매일 가던 곳에서 파전에 막걸리로 아쉬움을 달래게 되지만 그 또한 여의치 않다. 여기에 그 아쉬움을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산들바람 같은 콘서트가 있다.

Events 2013. 7. 21. 15:20

Kian이라는 브라질에 위치한 기타제작 공방의 의 프로모션 영상이다. 기타를 제작영상답게 영상내내 기분 좋은 기타소리가 잔잔하게 들려온다. 제품을 만들때 마다 조금씩 다른 유니크한 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을 가지고 그들은 "a Sound of Your Own"이라는 슬로건을 풀어냈다. 영상에서 보이는 기타포스터는 정말 기타처럼 연주가 가능한 포스터일 뿐만 아니라 최고 품질의 삼림 나무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고 한다. 잠시 기타만드는 제작과정과 기타소리를 들으며 몇 분간의 여유를 즐기는 것은 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공기 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럼 2분간의 영상을 느껴보세요.

Design+Architecture 2013. 7. 18. 12:53

남성 캐주얼 브랜드 MNW(엠엔더블유)가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시즌 오프 세일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질 높은 원단 과 꼼꼼한 봉제를 통해 완성된 옷으로 국내 다수의 매니아를 가지고 있는 MNW(엠엔더블유)는 지금까지의 모든 시즌 옷들을 시즌별로 각각 다른 할인 폭을 적용하여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7월 18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시즌오프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평소 MNW(엠엔더블유)의 옷에 군침을 흘리고만 있었던 분들이라면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일 정보 Sale Information 브랜드명 : MNW(엠엔더블유) 사이트명 : http://www.withmnw.com 날짜 : 2013년 7월 18일 ~ 2013년 7월 31일

Fashion 2013. 7. 17. 20:31

뉴욕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Daniel Nyari의 이다. 멋지고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던 축구선수들을 자신만의 일러스트레이터기법으로 표현한 것이 즐겁다. 매우 직선적이면서도 팬시한 느낌이 있어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특히, 기본적인 베이스는 8비트 일러스트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곡선으로 표현된 부분들도 함께 있어 좀 더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다. 현재 이 그림들은 계속 연재되고 있으며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사이즈별로 18달러 ~ 45달러로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느껴진다. 디자이너 정보 Desinger Profile 이름 : Daniel Nyari 출신 : Romania 베이스 : Newyork, US 홈페이지 : http://society6.com/D..

Art+Photography 2013. 7. 16. 13:09

네덜란드인 디자이너 Mark van der Gronden가 디자인한 Recylced Plastic Furniture이다. 심플한 철제 프레임안에 다양한 색상의 플라스틱 크레이트들이 멋진 색조합을 이루고 있다. 이미 규격화되어있는 상자들, 그리고 버려져버린 상자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또한 큰 매력인 것 같다.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네덜란드라는 나라도 보면 우리나라보다도 인구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참 여러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네덜란드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말이다. 디자이너 정보 Desinger Profile 이름 : Mark van der Gronden 홈페이지 : http://www.markvandergronden.nl 국적 : 네덜란드 이메일 : info@markva..

Design+Architecture 2013. 7. 15. 17:29

관음증 환자들을 위한 프로젝트 INWARDS의 6번째 주인공은 남성 캐주얼 브랜드 MNW(엠엔더블유) 디자이너 이승훈(Seunghoon Lee)님 입니다. 그리고 이 아래에 작성된 글은 이승훈 디자이너분께서 직접 작성해주신 조금 오글거리지만 따뜻한 글입니다. - 무언가를 들고다니는 것을 굉장히 싫어했다. 내 손에 가방을 들고 있다는건. 여자친구의 핸드백을 대신 들어주는게 유일한? 블랭코브의 제품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귀찮았다. 주저리주저리 말을 늘리기 보다는. 직접 제품을 보시고 느끼셨으면 좋겠다. 한식구라 해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 해서. 칭찬을 하는것은 아닐거다. 절대로. 블랭코브의 모든 제품이 사랑스럽지만. 뮤턴트 컬렉션을 사랑한다. 특히. 머스타드. 펌킨. 올리브..또 주절거린다. 미안하..

Fashion 2013. 7. 13.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