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옥수역 승강장 바닥에 떨어져있는 딱지를 보고 영감을 받은 이번 시즌 테마 '딱지'. 반복되는 직선과 교차선, 삼각형과 사각형을 활용해 딱지에서 오는 부수적 다른 이미지보다는 딱지의 선과 형태에 집중하여 소재, 색감의 차이를 두어 작업을 진행했다. 전 시즌까지 캐주얼한 느낌이 강했던 'ATTIC FROM STAD'. 이번 시즌은 데뷔 시즌에 풀어낸 것처럼 블레이저, 코트 등 포멀한 제품들 위주로 선보였다. 의류뿐만 아니라 남은 패브릭으로 패치워크 방석도 제작하였는데 후에 사이트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액세서리는 목도리, 가방 정도였는데 지갑을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턴, 재단, 접합, 스티칭, 마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이 핸드메이드로 진행되는 Oblique(오블리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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