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SOUNDS. Creative Archive

2012년 8월 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심미성, 내구성, 실용성 3가지 요소를 중시하여 제품을 디자인하는 패션잡화브랜드 BLANKOF(블랭코브)와 국내외 디자이너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우선시하는 신사동에 위치한 MSK Shop(므스크샵)이 함께 기획한 2012년 캡슐 콜렉션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이번 캡슐 콜렉션은 순수 준비기간 6개월이 소요된 프로젝트로써 BLANKOF(블랭코브)의 원덕현 디자인 디렉터가 제품 디자인과 패턴 디자인 그리고 MSK Shop(므스크샵)의 민수기 대표가 컨셉 디자인 및 공동 기획하였으며 BENEDEF DESIGN LAB(베네데프 디자인 랩)에서 도트-카모 패턴을 완성시켜 원단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헬멧백, 마켓백, 파우치 총 3종을 한정제작하여 므스크샵에서만 구..

Events 2012. 7. 28. 20:47

오늘은 이 노래를 들어야 겠다. 내가 좋다 안좋다 할수조차 없는 그룹 '비틀즈'의 . 음악도 좋지만 평범하면서도 공감가면서도 마음이 편해지는 매력이 있는 곡인듯.. 중 가장 좋아하는 가사 부분은 "And anytime you feel the pain / Hey Jude, refrain / don't carry the world upon your shoulders / For well you know that it's a fool who plays it cool / by marking his world a little colder. "

Music 2012. 7. 28. 01:49

멋진 아트웤이 돋보이는 Viajes Century Travel Agency의 지면광고이다. Tuberculata Jellyfish, Tiger Mosquito, Stink Bug가 나오는 총 3가지 버젼의 멋진 광고가 있는데. 재미있는 카피가 눈에 띈다. 사람들이 혐오할 만한 벌레들의 습성과 서식지에 대한 이야기들과 활동반경등이 지도위에 나열되어있다. 그리고 카피에는 "Doesn't it bother you that a mere insect has a more interesting life than yours." 이라고 써져있다. 이 이야기인슥즌 "당신들보다 흥미로운 삶을 살고 있는 Tuberculata Jellyfish, Tiger Mosquito, Stink Bug는 당신을 성가게 하시지 않는다?ㅎㅎ..

Art+Photography 2012. 7. 27. 22:39

LIFUL(라이풀) 2012 F/W 컬렉션 티져 영상이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컨셉은 "THE LOST EXPLORER" 이며, 큰 틀로는 탐험가의 컨셉이라고 합니다. 발매예정인 제품들을 베이스로 제품에 어울리는 작은 피규어들을 이용하여 Diorama(디오라마) 영상을 제작 하였습니다. 티져 영상에 나오는 제품들은 발매예정인 2012 F/W 시즌 제품들중 일부제품들로만 촬영했습니다. 2012 F/W 컬렉션 룩북은 8월 하순경에 공개될 예정이며, 첫 딜리버리는 8월말에서 9월 초쯤에 발매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이풀이 풍기고 있는 생동감 있는 브랜드아이덴디티를 그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영상으로써 풀어낸 것 같아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브랜드 정보 Brand Information 브랜..

Fashion 2012. 7. 27. 19:29

2012년 7월 23일, Brownbreath(브라운브레스)와 일본의 mono Magazine(모노 매거진)이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발매되었습니다. 1982년 일본에서 창간된 모노 매거진은 제품 제품 정보지의 선구자로 유행이나 생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신제품 정보를 중심으로 지우개부터 자동차까지 물건의 기능, 조작성, 역사, 철학, 사용하는 사람 등 물건과 관련된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모노 매거진은 올해 6월, 창간 30주년을 맞이하여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주제로 70여개의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여 총 131개의 아이템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참여한 업체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에 기반을 둔 브랜드인 브라운브레스는, 모노 매거진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기존 브라운브레스 컬렉션을 통..

Fashion 2012. 7. 27. 17:33

재밌는 회사를 하나 소개하려 합니다. 이름은 "29CM" 라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운영하고 기획하는 곳이지요. 이곳의 CEO 는 2001년 익히들 알고 계시는 "텐바이텐"을 만든 분입니다. 처음 텐바이텐을 저는 학생때 보고 놀랐었지요, 제가 알고 있는것은 모닝글로리(?)와 영아트 였는데 말이죠. 아이디어 상품부터 문화적인 부분의 제품이 눈앞에 아기자기하게 놓여있었기에, 용돈받아서 여기로 갔었습니다. 무튼, 그곳의 대표가 만든 또다른 컨텐츠 혹은 공간 입니다. 제가 처음 이곳을 알게된 시기는 작년입니다. 무섭도록 기업에서 편집매장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편집매장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몇년전부터 함께 형성되는 상황을 보다가 29CM도 보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를 바 없는 곳, 다를 바 없는 브랜드라 생각..

Culture 2012. 7. 27. 16:25

브라질의 한 건강 및 체력 유지 컨설팅 업체(퍼스널트레이닝 전문 업체 정도?)Companhia Athletica의 지면 광고이다. "LAST LONGER"라는 카피 한 줄과 건장한 남녀가 진공포장되어있다. "신선함을 유지하는 진공팩처럼 당신들의 건강상태를 최상으로 보존해드립니다!" 라는 메세지인 것 같다. 매우 직관적으로 알수 있어서 재미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자칫 잘못하면 뭔지 모를수도 있는데 디테일하게 복근이나 행동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해가 더 쉬웠던 것 같다. 전체적인 이해도가 높으려면 디테일이 역시 중요하다. 요새 점점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휘트니스클럽에 가면 40,50대의 탄탄한 아저씨들도 적지않다. 건강유지면에서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한살 한살 먹어..

Art+Photography 2012. 7. 27. 09:10

땅거미가 슬그머니 내려앉을 무렵, 한강에서 맥주한잔 하고 싶은 여름이다. 아니 이미 충실히 아랫배에 맥주 살을 축적하고 있다. 이렇게 지속되는 나날들 속에서 병에 맺힌 물기 때문에 흥건히 젖은 맥주 라벨을 매일(까지는 아니다...) 목도한다. 손으로 물기를 스윽 훔치면 종이죽이 되어 떨어져 나가는 라벨. 하지만 이 라벨이 붙은 맥주병이라면 라벨이 처참히 뭉그러지기 전 사수해야겠다. ‘오리가미 라벨 맥주 병(Origami Label Beer Bottle)’은 스웨덴 출신의 디자이너 클라라 리드스탠(Clara Lindsten)의 작품이다. 그녀가 선보인 이 라벨은 종이접기를 뜻하는 일본어 오리가미라는 이름처럼 몇 번의 손짓을 거치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한다. 하얀 배경 위에 살포시 꽃 그림이 얹힌 원상태의 ..

Design+Architecture 2012. 7. 26.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