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SOUNDS. Creative Archive

처음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의 기획을 보고 넌센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각자의 색깔이 있는 예술가들을 판단하고 평가하여 탈락을 시킨다는 룰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우려속에 몇몇 대중들은 나가수의 행보에 "쉽게 볼 수 없는 실력파 뮤지션들, 감동과 다양성이 있는 무대, 하지만 서바이벌의 특성상 점점 평가의 잣대가 고음과 기교에 포커스가 두어진다, 이러다 "이것이 성대다"라고 제목을 바꿔야 할 판이다."라고 비평하십니다. 저도 이러한 틀 속에서 '기교와 고음은 표현의 수단이지 그것이 노래는 아닌데, 이러다 주객이 전도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괜히 했습니다. 논란따위는 그냥 라면 국물에 말아 후루룩 마실 그런 무대네요. 확실히 룰에 대해선 조금 찝찝하지만 필요악이라는 생각이 ..

Music 2011. 5. 22. 20:10

비욘세 엇니가 새로운 노래를 들고 우리에게 돌아왔네요.뮤비는 거의 블락버스터급에 말이 필요없네요. 그냥 닥치고 엇니에게 복종해야될듯?

Music 2011. 5. 21. 22:46

처음에 앨범듣고 한국에서 이런 새운드(사운드)가 나올수도 있구나 생각한 앨범!!바로 그 앨범!!That album!! 이들의 트랙은 BBC라디오에 플레이 되었고 LA와 런던의 비트씬에서 극찬을 받아왔다고 하네요. 이러한 유명세 덕분에 영국의 소울 뮤지션인 올리버 데이소울(Oliver Daysoul)그리고 가장 주목받는 엠씨이자 디트로이트 출신으로 에미넴(Eminem)과 언더그라운드 시절 같이 활동했던 길티 심슨(Guilty Simpson)등이 흔쾌히 앨범에 참여해서 주목을 받았죠. Simo & Mood Schula - The Deee (Detroit to Seoul) (Feat. Guilty Simpson) "이 앨범의 음악들은 절반은 SIMO, 나머지 절반은 MOOD SCHULA가 작,편곡 프로듀스하고..

Music 2011. 5. 21. 20:20

오늘은 웬지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받고 싶다. 이 노랫가사가 뭐 현실적인 가사와는 사뭇 다르겠지만 그래도 뭐 믿고 살아보는 거지. 나도 뮤직비디오는 처음봤는데 꽤 길구나 러닝타임이 10분이다. 보니까 눈물나게 슬픈 내용이다. 안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요즘에 최고의 사랑으로 빅인기를 얻고있는 차승원이 출연하네. 마침 잘됐다. 차승원에 대한 검색이 많을텐데 이것을 빌미로 많이 들어 오길 기원하며 업로딩한다. 소나기 내리고 나면 공기도 더 상쾌하고 기분도 좋고 그래. 소나기가 좋은거야. 지금은 우산없어서 다 맞아서 축축한데 괜찮은거지. 어차피 다 마를꺼니까. 근데 내 우산 쉐벼가는 쉬리들은 사시미떠서 씹어 먹어줘야 제 맛이라는 것을 알려줘서 고맙다. 세상아. 아래는 영화 OST 인데 노래에 좀 더 집중할..

Music 2011. 5. 20. 23:27

찰리 헤이든이라는 더블베이스의 거장과, 펫 메스니라는 재즈기타의 거장이 함께 만나 제작한 Beyond The Missouri Sky앨범에 수록된 Two For The Road라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연이 있는 곡이라 그런지 애착이 많이 가네요. 두말 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연주곡입니다.

Music 2011. 5. 17. 21:48

세상에서 분명 멋있는 음악을 하는 하나의 팀이지만 또한 너무 안타까운 팀 중에 하나이기도 한 Slum Village(슬럼 빌리지). J-dilla(제이-딜라), Baatin(바틴), T3(티쓰리), Elzhi (엘쥐)로 구성된 팀이 였으나, 2006년 제이딜라의 사망에 이어 2009년 바틴의 사망으로 현재는 2명만 남은 팀. 2002년 제이딜라, 2004년에 바틴의 탈퇴로 음악적 신곡활동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어쨌든 슬럼빌리지를 떠나면 좋지 못하는 것인가라는 저주아닌 저주가 생겨버린것인지.. 어쨌든 나는 그 둘을 좋아하고 그들이 편하게 쉬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식상하게 R.I.P는 하고 싶지 않다. 노래 하나 띄웁니다. 디트로잍 힙합의 주 대표 급 슬럼빌리지의 "Tainted"

Music 2011. 5. 17. 08:02

아래 파사이드(The Pharcyde)가 나온김에 그들의 뮤비 'Drop'를 소개한다. 바닥에 누워있던 멤버가 자석에 이끌리듯 벌떡 일어나거나 자동차위로 날아올라가는 모습 혹은 신발이 바닥에 튕기다 손으로 올라가는 모습 등등 여러 정황으로 봤을때 필름을 거꾸로 돌리고 이를 감안해 촬영시엔 반대로 연기를 한 것이 아닌가 싶다. 힙합의 새 시대를 열어갔던 움직임에 동참했던 뮤지션들답게 뮤직비디오도 상당히 실험적이다.

Music 2011. 5. 15. 11:50

어제 학교 보건실에서 몸무게를 재보고 개충격 받은 안윤지입니다.다이어트에 매진 하겠다는 의미의 runnin'이예요.굉장한 명곡이죠.오늘날씨와 저의 다짐에 이만한 곡이 없을것 같네요. 하지만 일어나자 마자 짜장면에 커피와 케익을 후식으로 먹은 미담이 전해지고 있네요.좋은 하루 되세요♥

Music 2011. 5. 13.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