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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116th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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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2. 28.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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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저 새해를 몇 일 앞둔 평범한 날일 수도 있지만, 나는 혹은 영화인들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날일 수도 있다. 


지금으로 부터 116년 전인 1895년 12월 28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지하의 한 카페에서 호기심 많은 발명가 뤼미에르 형제가 자신들이 만든 영사기(시네마토그래프)로 촬영한 10여 편의 활동사진을 하나로 붙여 최초로 사람들에게 상영을 했는데..... 영화산업 탄생의 순간이다. 

그렇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데이트 하거나 시간 때울 때, 가끔 어둠의 경로로 인터넷 을 뒤져서 보는 영화의 생일이다. 영화가 만들어진 지 어느덧(?) 100여 년이 지난 지금은 누구나 맘만 먹으면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영화의 예술적 가치에 따라 국가적 외교도 가능하다. 또 가끔은 사회적 이슈를 불러 일으켜 법도 바꿀 수 있는

영화 산업의 위력을 뤼미에르형제는 상상아나 했을까??

 

대단한 컨텐츠를 발명한 뤼미에르 형제에게 개인적으로 상을 주지는 못하지만, 116번째 생일 파티에 책상에 편하게 앉아 '특별한 관객'이 되보려 한다. “Happy 116th Birthday to you”

 

 

"The Lumiere Brothers'First films(1895)"
 



"Lyon, ville natale du cinématographe"


"La France qui trava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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