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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ssy x Perks And Mini (P.A.M.) S/S 2011 Preview

Fashion

by BENEDEF 2011. 2. 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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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건.. 좀 신선하자나.. 이렇게 성립되다니.. 스투시는 나의 고등학교시절 속에 로망이였다. 지금은 관심이 사라져버렸지만 그래도 스투시는 스투시다.

지금은 스투시가 너무 구하기 쉬워져 버리고 뭔가 그 예전 그 맛이 안나는 것이 사실인데 이런 컬레보래이션이 나온 건 사실 신선하다. Perks And Mini(이하 P.A.M)은 호주산 브랜드로 베이직함을 바탕으로 그 속 재미을 잘 조합시킨다. 그래서 더욱 스투시랑 안어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결과물은 전혀 스투시가 아닌 P.A.M이라는게 스투시는 뭐했나 싶다. 전체적인 라인이 다 공개는 아닐수도있으니 섯부른 판단은 하진않겠다.
 
 하지만 보드브랜드의 쇠퇴되는 분위기 속에서 최근 몇년간 스투시는 좀 더 어패럴한 브랜드로 변화를 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같은 켈리포니아산 RVCA(이하 루카) 스타일을 지향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같은 방향으로 가기엔 루카가 더 잘하는 것 같다. 예를들면, 옷 자체도 더 잘 만들고 컬쳐부분도 확실히 스투시보다 움직임이 활발하다. 아무쪼록 스투시는 내 마음속의 첫번째 친구니까 좋은 방향으로 잘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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