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하라 계열의 스트릿브랜드 출신으로 현재는 컬렉션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언더커버.
언더커버의 수장인 준 다카하시는 당시 문화복장학원에 재학중이던 때에 이치노세 히로노리와 함께 브랜드를 출범하게 됩니다."진정한 스트릿을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ㅋ듬ㅋ" 이라는 도발적인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언더커버가 정식으로 주식회사로서 출범한것은2000년도의 일이지만 후에 파리컬렉션에서도 참가하며 호평을 받게 됩니다.언더커버를 하기전에 준 타카하시는 BATHING APE의 NIGO와 함께 잡지사 스타일리스트를 하기도 했다는 훈훈한 뒷얘기가 전해지기도 하네요.
어쨋든 요번 컬렉션은 크게 그들의 뿌리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웨어러블한 옷들로 가득합니다. 컬렉션 이름이 UNDER MAN인것에서 알수 있듯이 UNDERMAN이 못된악당을 제압하고 공주님을 구한다는 뻔한 스토리지만 이미지 만큼은 정말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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