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SOUNDS. Creative Archive

날씨가 좋으니까 경쾌한 리듬을 살려서 엔돌핀도 좀 나오게. 그리고 걸을때 스텝도 약간 날씨에 맞춰 구름위를 걷는 듯이 사뿐하게. 이것의 가사처럼 Out on the streets! 덕후들이여, 날씨가 좋은 날은 광합성을 해야해. 베란다에서 하지말고. 우리는 화초가 아니자나! 야생으로 나가자!

Music 2011. 4. 23. 16:08

Ray Bryant 의 1958년 첫 피아노 솔로 앨범 Alone with the Blues 의 수록곡. 비도 오고 해서 편안하고 감성적인 곡 올립니다.

Music 2011. 4. 22. 16:15

랩을 처음 듣는 그 시절에 2PAC, Notorious B.I.G, Wu-tang Clan, Nate Dogg, Warren G와 함께 즐겨 듣던 랩퍼가 Coolio였다. 물론, Gangsa's Paradise가 더 유명한 곡이기도 하지만 오늘은 좀 비오오니 조금은 가벼운 노래를 듣고 싶다. 이노래는 요한 파헬벨(Johann Pachelbel)의 Canon In D Major의 일부를 샘플링했다. 이 곡을 들으면 The Smashing Pumpkins의 'Today'를 샘플링한 Dragon Ash의 'Grateful Days'가 떠오른다. 경쾌한 클래식곡을 샘플링한 노래이니 남녀노소 큰 부담감없이 들을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보시기를...

Music 2011. 4. 22. 15:33

밴드오브 브라더스 다음으로 감명 깊게 보았던 미드 How to make it in America (a.k.a 미국성공기) 의 주제곡 이었던 아이닛 어 딸라 딸라~ 가 가끔 입에서 맴돌때가 있다. 일주일의 한을 푸는 로또 한판을 하거나 교통카드에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들은 날에는 괜시리 찾아 듣게 되는데 오늘도 로또 한판을 사들고 어김없이 딸라~딸라~ 흥얼 거리면서 듣는 퇴근길을 보냈다. 헛소리는 이제 그만 하고! 어떻게 생긴 형인가 한번 찾아보다가 이 비디오를 보았는데! 아...역시 다르다. 뭔가 푸근하게 생겼지만 몸놀림이 이렇게 좋구나. 누군가 닮은것 같은 얼굴인데 잘 떠오르지는 않지만 흑린이와 함께 가뿐한 몸놀림을 보여주니 괜히 상쾌해지는 밤인 것 같다. 동네에서 알아주는 음치,..

Music 2011. 4. 22. 02:57

날씨가 완전 좋네요. 이런날은 좋은 노래를 들으면서 산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그래서 오늘은 흑형밴드 민트 컨디션의 1991년도에서 출시한 를 준비했습니다요. 저슽으 릿은. 춘곤증에는 잠이 약이겠죠 뭐. 그냥 한숨 푹 주무세요.

Music 2011. 4. 21. 13:41

7080년에 퓨전재즈로 음악계에서 간지 부렸던 알폰스 무존(이하 무좀 형)의 1976년 앨범 수록곡이다. 사실 다른 노래를 올리고 싶었는데 제 아무리 유투브일지언정 내가 찾던 노래는 없었다. 무좀형은 펑키 느낌이 짙은 재즈와 그루브가 깊게 녹아있는 음악을 하시는 형이다. 드러머다 보니까 신발을 신고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무좀이 있을수도 있을것 같다. (실제로는 맨날의 드러머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 무좀 형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몇곡 노래 들어본게 전부고 가끔 직접 노래도 하는데 상당히 목소리가 애절하다. 오늘 내가 올릴려는 것도 연주곡이 아닌 노래였는데 그것은 유투브를 뒤져도 안나오네. 무좀 형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이만하는 것이 중간이라도 갈 듯하다.

Music 2011. 4. 20. 14:32

스티비 원더의 1976년에 발표된 초 역작 Song In The Key Of Life 앨범에 수록된 써머 소픝흐. 어찌 말로 표현 못하겠다. 썼다가 지웠다가를 1분 가량 반복했으나, 결국 저스트 리쓴! Summer soft Wakes you up with a kiss to start the morning off In the midst of herself playing Santa Claus She brings gifts through her breeze Morning rain Gently plays her rhythmns on your window pane Giving you no clue of when she plans to change To bring rain or sunshine And so you ..

Music 2011. 4. 19. 22:13

Jazzanova : Theme From Belle et Fou (Danny Krivit Edit) 독일 절머니들로 구성된, Nu-jazz 와 Jazz House를 잘 구사하는 Jazzanova(재즈노바)의 'Theme From Belle et Fou' 입니다. 읽을수도 무슨 뜻인지도 가늠하기 힘든 노래 제목이네요. 웬만하면 콩글리쉬로 읽고 싶은데도 안되네요. 이 곡은 접하게 된 것은 DJ QUESTA & YOSK 의 BREEZE 라는 믹스셋 앨범의 YOSK SIDE에 포함된 트랙이다. 그리고 이곡은 Danny Krivit이 역시나 전설적인 뉴욕의 딥 하우스의 거장답게 노래를 맛있게 변신시켜주었다. DJ는 말이야. 메이크업 아티스트같다. 본판이 좋아야 잘나오는 것은 어쩌면 좀 당연한듯 한데 분명 어떤 얼..

Music 2011. 4. 19.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