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 Party (2005)

요새 즐겨보는 영상을 한편 소개 하고자 한다. 2005년 개봉했던 (물론 한국에선 이런류의 영화가 절대 상영될리 없다.) 미쉘 공드리 감독의 "blockparty" 라는 영화다. 경찰서를 털어라등의 블랙 코미디로 유명한 데이브 샤펠이 주관하고 진행까지 도맡았다.

뉴욕에선 흔히 있는 한동네에서 공연과 파티를 여는 블락파티라는 것을 주제로 장소는 극비에 붙여 관객들을 버스로 이동 시켯다. 또한 샤펠은 대도시와는 거리가먼 마을의 다양한 주민들을 초대해 감동을 주고 싶었다. 출연진으로는 카녜 웨스트, 더룻츠, 에리카 바두,모스뎁, 커몬등 초대형 페스티벌 급이다.

백스테이지와 공연으로 채워진 영화이며 한글 자막따윈 존재하진 않으니 슬랭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스킵하면서 공연만 즐겨도 이 영화는 별풍선 이만개를 쏘아도 아깝지 않다.  개인적으로 영화중 가장 감동의 무대였던 fugees의 영상을 올려본다. 클로우징 무대로 "로린힐"이 준비 했으나, 콜롬비아 레코드가 클리어 해주지 않아 로린힐의 솔로곡을 부르지 못한다. 그러나 이 상황이 기적을 불러왔다. 푸지스다. 라며 소개를 하는 장면 이다. 닭살 돋았다.
 




미디어 정보 Media Information
제목 : 블록 파티 (Block Party, 2005)
장르 : 다큐멘터리, 코미디
국가 : 미국
분량 : 100분
감독 : 미셸 공드리
출연 : 데이브 채펠, 에리카 바두, 빌레이, 코디 체스트넛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