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증 환자들을 위한 프로젝트 <INWARDS>의 7번째 주인공은 oblique 디자이너 장주호(Juho Jang)님 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가죽 소품들을 가지고 다니는 내일 결혼하는 아직은 총각의 가방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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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물건을 들고 다니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필요하다 생각되는것들은 남김없이 지니고 다니는게 좋다. 그런 성격탓에 두손이 자유로운 어깨에 메는 형태의 가방을 선호하는 편이다. 가능한한 형식없이 많이들어갈 수 있는 형태의 가방을 좋아하는 편이다. 모양이 잘 잡힌 가방들도 좋지만 정확하게 말하자면 쓰임새에 잘 맞는 가방을 중시하는 편이다. 이 가방 역시 필요한 만큼 여유롭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에 구입하여 오랜기간 사용중이다.
소품은 가능하면 각각의 용도에 맞게 분리해서 들고 다닌다. 명함과 쿠폰, 카드등은 분류해둬야 급하게 필요할때 편하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한 번거롭더라도 따로 분류해서 갖고 다니는 편이다. 여름에도 잘 트는 피부 특성상 멀티밤은 꼭 가지고 다닌다. 고체향수 역시 중요한 미팅 자리에서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향기를 풍기는것은 중요한 예의 중 하나라고 생각해 꼭 가지고 다닌다. 가죽 소품들은 비가 쉼없이 내리는 요즘 날씨엔 적당하지 않은 소재이지만 지니고 다닐때 마음이 평온해지기에 유난히 좋아한다.
가방 : MUJI 노트북가방 : 소지품 : 명함지갑 (oblique), 다이어리 (oblique), 이어폰 주머니 (MUJI), 머니클립 (oblique), 중지갑 (oblique), 안경 (Gentle Monster), 울티메이트밤 (belif), 고체향수 (Rush), 휴대용 약상자 (MUJI)
개인 정보 Personal Information
이름: 장주호
성별: 남
직업: oblique 디자이너
거주지: 경복궁
현상태: 다가오는 결혼식에 들떠있다 :^)
이메일:
zusiq@naver.com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zus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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