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이 1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런던올림픽을 후원하는 기업들이 하나둘 광고를 시작하고 있다. 대부분이 운동선수들의 역동적인 장면을 이용하여 올림픽 선수를 후원하는 광고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용품 브랜드인 P&G는 운동선수의 뒤에서 아이들의 힘이 되어주는 어머니를 후원한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얼마전에 P&G에서 발표한 Best Job 광고는 우리나라에서도 보여지고 있는데 하나의 광고가 더 나왔다. 우리에게는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올림픽 선수들이 그들의 어머니에게는 여전히 어린이라는 메세지. 어쩌면 일반적일수도 있을 메세지가 참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시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hankyoumom)에서 Thank You, Mom이라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평소에 친구나 지인에게는 감사하다는 말이 쉽게 나오지만 정작 어머니에게는 감사하다는 말을 한번 하기도 쉽지 않고 항상 뒤에 있어준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쉽게 들지 않는다. 이번 기회에 어머니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우리어머니는 페이스북을 안하지만 꼭 페이스북을 통해서만 감사하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뜬금없이 감사하다는 말을 하기 뭐하면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제작 정보 Production Information
Agency: Wieden + Kennedy Portland
Client: P&GCreative
Director: Danielle Flagg, Karl Lieberman
CW: Laddie Peterson
AD: James Moslander
Producer: Shelley Eisner, Matt Hunnicutt, Erika Madison
Assistant Producer: Kirsten Acheson
Business Affairs: Cindy Lewellen
ECD: Mark Fitzloff, Susan Hoff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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