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VER STREET MARKET(도버스트리트마켓)이 긴자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한국에 많은 편집가게가 있지만, 필자의 의견으로는 "자신만의 컨셉을 가지고" 혹은 "가지지 않고 운영되는 가게"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컨셉을 갖는다는 의미는 단순히 하나의 컨셉을 만들고, 바잉리스트를 만들고, 멋진 실내장식에 디스플레이를 화려하게 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 가게에 역사가 있어야 하고, 그 가게만의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역사와 가게 이야기는 한 인물이 오랜동안 같이 하며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개인적인 의견으로 한국에는 란스미어 "남훈"이라는 분을 예로 들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한 브랜드의 컬렉션(디자이너없이는 불가능한)이 만들어 지는 과정과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똑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DOVER STREET MARKET(도버스트리크마켓)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DOVER STREET MARKET(도버스트리트마켓)에 들어선 순간 도버스트리트마켓=레이가와쿠보=꼼데가르숑이라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일본여행 계획 중인 분 체크해 두시길 바랍니다.
매장 정보 Store Information
매장 : DOVER STREET MARKET GINZA COMME des GARÇONS
개장일 : 3월 16일 (금)
주소 : Ginza Komatsu West, 6-9-5 Ginza, Chuo-ku Tokyo
전화번호 : +81-3-6805-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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