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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IED ALIVE 2012 S/S Collection Lookbook

Fashion

by BENEDEF 2012. 4. 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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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트렌드는 존재한다. 분명 지금의 트렌드는 BURIED ALIVE(베리드 얼라이브, 이하 B.A)가 가지고 있는 성격과는 차이가 크다. 그런 그들이 그것을 무시한채 2012년 봄,여름 시즌 <THIRSTY & MISERABLE>라는 주제로 콜렉션을 발표했다. 

"쉴틈없이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가장 기본이 되는것을 놓치고, 새로운 것 만을 따라가다가 보니, 어느새 찝찝한 갈증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B.A측은 말하였다. B.A는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서 스트릿웨어로서의 가장 근본적인 애티튜드를 선택하였고 그런 그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길거리'와 잘 어울리는 옷을 만들려고했다고 한다. 그들은 가장 열정적이었고, 순수하게 노력했었던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를 되새기며 이번 콜렉션을 준비하였다고 하였는데 그러한 느낌이 콜렉션 아트웤에서 충분히 느껴진다. 이런 개노가다를 할려면 정말 초심이 필요한 듯 하다.

 실제 시장에서 흥행을 보장하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런 확실한 주제를 가지고 콜렉션을 꾸준하게 전개하는 브랜드는 한국에서 꼭 존재해야만 하고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브랜드 정보 Brand Information
브랜드명 : BURIED ALIVE(베리드 얼라이브)
오피셜사이트 : www.buriedalive.co.kr
판매처 : 휴먼트리(www.human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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