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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ute to Nujabes : 1st year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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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NEDEF 2011. 2.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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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이 세바 준(Seba jun)이 고인이 된지 1주년이다.  누자베스(Nujabes) 라는 이름이 더욱 알려져 있겠지만 누자베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뭐 둘다 친숙할 거라고 본다. 그래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친절히 설명해 줄 필요가 있겠지만 그런 정보는 너무 많기 때문에 다시 한번 언급하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을려고 했지만 설명하는게 어렵지도 않아서 그냥 하겠다. (영문이름을 거꾸로 한 것이다.)

힙합프로듀서인 세바 준은 정식적인 코스를 밟고 음악을 한 사람은 아니였다. 레코트 샵 주인장이였던 그는 많은 노래를 섭렵했고 그를 바탕으로 해서 '하이드아웃프로덕션'을 창립한다. 그는 만드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많은 시간을 사용했고 그것은 수많은 곡의 샘플링을 사용하는 데 자신만의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사실,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은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내 기억으로는 한국에 2~3차례 정도 공연을 온 것으로 알고 있다. 더 많은 좋은 노래를 기대했던 나로써는 그의 사망 소식은 사실 기겁하며 충격까진 아니였지만 씁쓸했다는게 좀 더 사실적일 것 같다.

그래서 저작권이 없는 믹스셋을 퍼블릭사운즈 구독자분들에게 드리고자 한다.

Sweet Sticky Thing [Side A]  45:58
Sweet Sticky Thing [Side B]  46:03
Ristorante Nujabes [Side A] 45:58
Ristorante Nujabes [Side  B] 46:33

(오늘 저녁 12시까지 댓글이 달린 경우에 한해서이니 밑에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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