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lla Skovgaard

아름다운 것들을 보는건 정말 멋진일 같아요. 어제는  "내일은 블로그 포스팅을 뭘하지?룰루♬" 이렇게 생각하며 이걸쓸까 저걸쓸까 주저주저 머뭇머뭇 초조해 했답니다.오늘은 이 시꺼먼 남자들만 득실되는 남초지대 퍼블릭 사운즈에서 유일한 미녀 홍일점 답게 요즘 여자들마냥 구두를 소개할까 해요.

오늘 소개할 디자이너는 바로 카밀라 스코브가드 입니다.덴마크 출신의 그녀는 런던의 로얄 컬리지에서 풋웨어와 상품개발을 공부하였구요.2006년에 데뷔하여 런던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신진디자이너 입니다.데뷔한 이래로 패션계에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그녀의 프로덕트들을 보면 유려한 곡선과 건축물들에서 영감을 받은듯한 구조적인 모양새가 구두에 별로 환장하지 않는 저마저도 갖고싶게 만드네요.데뷔한 이래로 계속 디자인상을 수상해 왔고 하이퀄리티를 고집하기 때문에 "똑똑한 디자이너"라고 칭송을 받고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