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ri Kim's Recorder Concert-Windy Nights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조차 필요 이상으로 강력하다. 산들바람과 같은 평온함을 느끼고 싶어 휴가를 낸다 셈 쳐도 장마라는 놈은 도와줄 생각도 없고, 결국에는 매일 가던 곳에서 파전에 막걸리로 아쉬움을 달래게 되지만 그 또한 여의치 않다. 여기에 그 아쉬움을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산들바람 같은 콘서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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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1.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