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ørrebronx in Copenhagen, Denmark
이태원 프리덤이라는 노래의 유명세에 더불어, 꾸준히 생겨나는 트렌디한 음식점과 라운지 등으로 이태원은 서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멋진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오늘날 bone, Union, Mystic 등의 라운지가 이태원을 휩쓸기 전, 이태원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미8군과 이슬람사원, 세계 각 국의 대사관들이 그 주변에 터를 잡아 예로부터 서울과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이었던 이태원. 지구촌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세계 각지의 음식 및 문화를 우리는 이곳, 이태원에서 접할 수 있었다 (물론 지금도). 길거리의 많은 외국인들, 타코와 케밥, 건물마다 큰 옷/가죽 전문이라 크게 걸려진 간판 등은 오직 이태원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도 이태원이 있다. Nørrebro(뇌레브로) 라고 불리는 ..
Culture
2012. 8. 13.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