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향수는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다. 기분이 다운되거나, 기분좋은 일이 있으면, 뿌려줘버릇해서 나에게 있어서 일종의 BGM 과 같은 요소이다. 아쿠아 디 파르망 향수인데 3병째 이 브랜드 향수를 애용하고 있다. 다 써가는데 고민이 엄청 된다. 감기약은, 내가 굳이 저 제약회사의 것을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방제가 들어가있는 목감기 약인데, 저 약과 진통제를 함께 먹으면 병원에 갈 수 없는데 괴로울때 괜찮다. 또, 머리가 극손상 되어있어서 수시로 발라야하기에 휴대용으로 헤어에센스를 들고다닌다. 난 립스틱을 모은다, 파우치에 립스틱 2~3개는 들고다닌다.
무라카미 하루키作의 <4월의 어느맑은아침에 100퍼센트의 여자를 만나는것에대하여>은 내가 언제나 무언가에 파이팅 넘칠때 중화시켜 줄 만큼 잔잔한 내용이다. 이 책 역시 MISU 언니에게 빌렸다. 오그라들 수 있는 요소. 인연에 관해 한번쯤 피식 웃으며 생각해 볼 수있게 해준 책이었다.
개인 정보 Personal Information
이름: 김소연
성별: 녀자
직업: 29CM 마케팅, 프리랜서(룩북 등 스타일링 기획도 종종 참여)
거주지: 잠원동
현상태: 점심먹고 나른하다.
이메일: fjqm131@naver.com
홈페이지: sophomor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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