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angler - We Are Animals: S/S’11 ‘Stunt’ Campaign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이냐고? 역시 랭글러답다라는 말이 어울리겠다. 랭글러는 "우리는 야생입니다. (We are animals.)" 캠페인을 매해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점점 이 야생동물들 과격해진다. 작년 광고는 좀비였었는데 사실 그 분장이 좀 호러했지 뭔가 액션이 강하진 않았으니까.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 점점 진화(?)해가고 있다고 해야하나? 정말 야생동물이 되려고 하는건가?

스턴트로써 브랜드 캠페인을 좀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분명 이런건 꼰대들이 많은 큰 기업에서는 시도하려해도 무마될 수 있는 프로젝트아닌가? 아마 기대효과에 대한 숫자싸움에 밀려 연예인화보정도로 결제가 날 것임이 로맨틱코미디 결말예상 확률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멋지고 이 브랜드를 선호하고를 떠나서 이러한 시도를 한다는 것은 젊은 사람으로써 로컬문화를 지향하는 덕후로써 337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