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팝계의 신데렐라....는 조금 많이 오그라들지만 그때 당시 그랬다니까 뭐...
중요한건, 지금 2011년 다시보는 신디로퍼는 신데렐라를 뛰어 넘는다 라고 감히 던져본다. 물론 촌스럽거나 살짝 민망 돋는 영상이긴 하지만 스타일, 영상미 센스는 현재에도 뒤쳐지지 않는다. 신디로퍼의 연기력은 딱 예외 (하하) 포스팅을 위해 신디로퍼를 검색하다 알았는데 최근 영화 써니OST로도 신디로퍼의 곡이 쓰였다고 하네.
간단하게 신디로퍼를 소개하면.. 80년대의 히어로였으니 지금은 당연, 할.머.니. 1953년생 되신다. 미국 히어로들의 영웅담은 대게 이 동네에서 시작되는듯.. 뉴욕의 빈민촌 브룩클린에서 자유를 탐하며 열심히 놀고 듣고 그렸다고 한다. 그룹 '블루앤젤'로 활동했다고 하는데, 현재에는 알수없는 정체불명의 그룹이니 설명을 줄이고..
첫 싱글 "Girls Just Want To Have Fun"으로 대박이 났다. 대박 요인은 아래 뮤직비디오를 보면 알 수 있다. 요즘 말로 간지가 흘러넘쳐 폭발한다. 이어 구슬픈 창법(위키백과 인용구)의 "Time After Time"까지 넘버원을 차지했다고 한다.
솔직히 이런 설명 써있어도 나는 잘 안 읽히던데............... 그냥 보고 듣자
아, 그리고 올드팝 사랑하는 1인으로써 (요즘 간지가 80년대와 맞물리는 것도 감안해서)
앞으로 올드팝 줄줄이..... 장담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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