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s POP-UP Store @ Brownbreath Wall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브라운브레스 월(brownbreath wall)에서 케즈 팝업스토어가 진행됐다. 케즈(Keds)는 스니커즈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오리지널 스니커 브랜드로, 1916년 미국 United States Rubber Company(오늘날 Uniroyal Holdings Inc.)에서 탄생했다. 60년대 미국 동부를 시작으로 전역에 영역을 넓혀왔으며 현재는 클래식함을 겸비한 오리지널 스니커로 어필하고 있다.

 사실 스니커즈를 떠올리면 대표적으로 컨버스(Converse) 뿐이며 그 이외엔 견줄 브랜드가 있는 건 없다. 나머지는 운동화로 유명할 뿐이지. 그러는 사이 국내에 올해 2월에 런칭하여, 사막의 오아시스 같이 새로운 스니커즈에 목말라 했던 사람들에게 말끔히 해소시켜주었다. 컨버스와 또 다른 맛으로, 헤링본 재킷에 울 팬츠를 스타일링한 클래식한 룩에도 믹스 앤 매치하여 캐주얼한 느낌을 낼 수도 있으니. 두말할 잔소리 없이 한 번 스타일링 해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상단 테이블에 지난 11 S/S 시즌 샘플 제품을 50% 세일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11-12 F/W 시즌 제품들.

 컬러풀 패딩부츠를 내놓았는데 중량이 가벼운 패딩 원단을 사용하여 무게감을 줄이고 신발 안쪽 전체에 인조 퍼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혔다. 거기에 케즈가 고집하는 고무창을 그대로 사용하여 편안함을 더했다. 컬러는 그레이, 카키, 레드, 네이비, 블랙에 이르기까지 각 테이스트에 맞게 골라 신으면 된다.

 

 케즈가 애들이 신는 신발처럼 너무 캐주얼하다면 차라리 프로케즈를 권해주고 싶다. 프로케즈(PRO-Keds)는 1949년 농구화로 출시됐던 케즈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Pete Maravich, Jojo White, Abdul Jabbar 등 많은 NBA 스타들의 발을 장식했으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PRO-Keds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레드 컬러와 블루 컬러의 조화가 이루어진 스트라이프가 특징이다. 이 트레이드 마크로 "어멋. 프로케즈다!"라고 주위에서 딱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브라운브레스의 안내 이메일 혹은 문자를 받은 고객에 한해 10% 할인을, 별도로 1개 제품을 더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 할인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 케즈는 현대백화점(신촌점, 미아점, 부산, 대구), 코즈니(명동점, 강변점), A-LAND(에이랜드)(명동점, 가로수길점, 코엑스점, 중동점, 이대점), 카시나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정보 Brand Information
Keds POP-UP Store @ Brownbreath Wall

오피셜 사이트 : http://www.kedskr.com
관련 사이트 : http://bbwal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