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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lothings 'Hard Working Funiture'

Design+Architecture

by BENEDEF 2011. 3. 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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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디자인은 왜 있는 것일까? 디자인이 무엇일까? 라고 말하면, 누군가는 배운대로 습득한대로 이론적으로 말할 수 도 있고, 누군가는 사치스러운 무엇이라고 말할 수 도 있다. 디자인이라는 말이 확실히 누군가에게는 환상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 뭔가 자신과는 좀 동떨어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일 수도 있는 것 같다. 또한 디자이너라는 직업적인 단어가 목에 힘들어 가게 해주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실상은 또 그렇지 않지만)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이라면 인간과 환경을 이롭게 했으면 하고 또한 그것이 매우 자연스럽게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매우 지극히 개인적 소견이라 내가 말하는게 정답이며 진리라는 말이 아니다.) 환경이라면 자연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좀 더 다양한 의미로써 다가가면 미관적인 부분까지. 쓰레기가 놓여 있더라도 잘만 놓여 있다면 오합지졸도 명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서론은 이만 각설하겠다.)

Daniel Kroh는 독일인인듯하다. 프로필이 정확히 나오진 않아서 모르겠는데 독일어를 지원하고 영어를 지원하는 것 보니 아마도 독일인 인듯하다. 이 디자이어는 의류수거함에 버려진 옷을 수거해서 여러가지 방식으로 ReDesign을 하는 디자이너이다. 그 중 이번 콜렉션은 가구분야인데 꽤 유쾌하고 색감도 좋은 것 같다. 좋은 감상하시고 좋은 영감을 받아 가시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모든 분야의 디자이너분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힘냅시다. 하긴, 저만 잘하면 될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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