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Cyber-Shot: Einstein, Marylin

크리에이티브하면서도 쉬우면서 제품설명에 효과적인 광고인 것 같아 퍼블릭사운즈에 올려본다. 이것은 아르헨티나에서 제작된 소니 사이버 샷 TV광고인데, 아이슈타인 버젼과 마릴린먼로 버젼이 만들어져 있다. 한컷의 사진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서 점점 와이드한 상황 연출을 해나간다. 유쾌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스토리를 듣다가 소니 사이버 샷 제품이 나오고 결국 아 파노라마가 되는 와이드한 사진이 찍힌다는 사실을 단번에 인식 할 수 있다. 유명한 모델도 쓰지 않고도 가장 멋진 광고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국내 카메라 광고들 보면 배우들이 포토그래퍼도 잘 안짓는 표정을 연출해가는 것이 가끔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들고있던 카메라마저 떨어뜨릴 것 같기만 하기도 하다.

제작정보 Production Information
Advertising Agency: Del Campo Nazca Saatchi & Saatchi, Buenos Aires, Argentina
Executive Creative Director: Maxi Itzkoff, Mariano Serkin
Creative Director: Diego Medvedocky, Ignacio Ferioli
Art Director: Ignacio Ferioli
Copywriter: Diego Medvedocky
Agency Producer: Adrian Aspani, Ezequiel Ortiz
Advertiser’s Supervisor: Kim Allard, Takashi Ashida
Account Manager: Joseph Baide
Account Supervisor: Reinier Suarez, Ana Bogni
Production Company: Garlic Films
Director: Marcelo Burgos
Producer: Alvaro Gorospe, Irene Nuñez Palma
Sound Design: Sonomedia
Music: Swing Musica
Post Production: Ser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