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지의 덕후들이여, 여기로 오라!

안녕하세요. 퍼블릭사운즈를 개설한 쩌리장 원덕현입니다.

벌써 퍼블릭사운즈를 만든지 4개월정도가 되었네요. 생각보다는 반응이 뜨겁고 기대보다는 미지근하네요. 말은 이렇게 해도 양호한 것 같습니다. 퍼블릭사운즈를 개설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또 관계가 이어지면서 이것을 만들길 잘했다 싶습니다. 물론, 비영리지만 말입니다.

저희 퍼블릭사운즈는 광고로 돈을 벌거나 특정 업체의 포스팅을 하면서 돈을 요구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뭐 그런 행위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컨셉이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은 아니니깐요. 야밤이라서 그런지 감성적인 넋두리가 생기네요. 잠도 자야하고 글도 길어지고 하니까 각설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의 주된 목적은 <또 다른 덕후를 찾습니다!>입니다. 다양한 컨텐츠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양질의 웹매거진으로 도약하고 싶은 야망에 혹시나 그러한 분이 있는지 찾고 싶어서 입니다. 도와주십시오. 덕후님들. 눈탱만 하지말고 글도 쓰시고 뭐 겸사겸사. 부담도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포스팅 안한다고 채찍으로 때리지 않습니다.  

새로운 컨텐츠에 대한 제안도 좋습니다. 어떠한 소통이라도 좋습니다. 저희는 참여 여부를 떠나 여러분과의 소통을 원합니다. 뭐 청소년드라마의 오그라드는 멘트같네요. 혹시나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간단한 양식으로 메일 보내주시면 되겠사옵니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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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는 자율적으로 더 이상 뽑지 않습니다. 글 기고만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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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