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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sounds Sticker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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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NEDEF 2011. 4. 24.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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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사운즈는 99% 노가다와 1% 기대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타들은 하루동안 삶의 체험현장을 살지만 왜 우리같은 쩌리들은 365일을 그렇게 살아만 할까요? 그나저나 스티커 패키지를 처음으로 퍼블릭사운즈의 썸띵이 나왔습니다. 노가다를 직접 모두 다 함으로써 원가를 낮추었고 그래도 퀄리티적으로는 스티커의 BMW, PVC(폴리염화비닐) 스티커입니다.

어제 사실 브리즈웨이 사운즈라이브러리에서 처음 살포했는데 바닥에 버려져있는 것을 보고 그래서 아... 가슴이 찢어졌습니다... 게다가 관심도 없으시고 해서.. 스티커 무분별 살포를 중단하기로... 이것은 단지 원하는 사람에게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목적보다는 좋은 곳에 붙여주실..분에게만 드립니다!

사실 무분별 살포를 중단하는 이유는 포장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힘드네요....... 그래서 제작과정현장을 준비했습니다.

재단이 되어왔지만 빨간선까지 정확히 되지 않아서 다시 제가 제단을..
이제부터 시작되는 노가다..
생활의 달인을 꿈꾸며...
곱게 접어서. 그 와중에 제대로 안접혀지는 것도 있어서...
폴리백에 스티커 두장넣고 그다음에 다시 위에 패키지를 씌우고..
스탬플러로 2번 찍어주면...
겨우 1개 완성... 이렇게 혼자 150개를 만드는데 2시간... 


"The World Wide Web is killing a great deal of magazines. However, the magazines are destorying trees across the world. So, whatever you want, at least one thing can die. (웹이 수많은 매거진을 죽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거진은 전세계의 나무들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지 적어도 하나는 죽을수 있습니다.)"

라고 뒤에 적혀있습니다. 문법적 오류가 좀 있을수도 있고 서투른 표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더 중요한 사실은 저는 매거진(종이인쇄)을 매우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오해하지마세요. 다만 어떠한 것을 선택하든지 리스크를 포함하고 있으니 자신의 가치를 두는 것에 초점을 맞추자 라는 메세지일 뿐 입니다.  


제작정보 Production Information
제 작 : BENEDEF DESIGN LAB (베네데프 디자인 랩)
종 류 : 스티커 패키지
제작 년도 : 2011년 4월
가 격 : 1,000,000,000 원
배포처 : Brownbreath Store / 배포처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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