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ers Without Borders: Twisted, Crushed, Amputated, Bloody

Some Countries Treat Journalists Like You Treat A Pen.
: 몇몇 나라는 언론인을 당신 펜을 다루듯 다루네요.

신문이나 저널이 어느새 문학코너에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아니 이미 가있을지도 모르겠다. 오히려 소설이 좀 더 팩트를 기반으로 문제점을 까발리고 있으니 그 경계도 허물어져 가고 역할이 뒤 바뀌는 것 같기도 하다.
 
어느 초심자는 지금 내가 좀 굽히고 올라가 그 자리에서 바로 잡겠다라는 생각을 가질지도 모르겠다. 열심히 올라가는 도중에 권력같지않지만 마땅히 표현할 것이 없어 권력이라고 표현할 것을 갖게되어 초심을 잃고 그냥 또 그게 편하고 살만해서 그대로 쭈우욱 사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하지도 모르겠다. "이런게 사회야" 라고. 그렇다. 난 아직 멀었다.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혁명을 말하진 않는다. 적어도 이것은 이거야 라고 단정짓는 god style은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어린 생각이다. 

제작 정보 Production Information
Advertising Agency: Publicis, Brussels, Belgium
Art Director: Alex Gabriels
Copywriter: Wim Correm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