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브랜드인 Our Legacy (아워 레거시)가 2011년 여름 캠패인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 런칭했다. 이번 여름 캠페인에는 스웨덴 영화배우 Jörgen Svensson(어떻게 읽지?)이 신작 셔츠를 입고 당당하게 배랫나루와 가슴 털을 뽐내며 여성들을 유혹하고 있다.
유럽여자는 배랫나루와 가슴털을 좋아하나? 한쿡여자들은 안좋아하는건지 안좋아하는 척 하는것인지 대부분 "어우~"하는데 말이다. Svensson형 배랫나루 는 좀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다듬으면 더 길게 나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 일수도 있겠고 혹은 한번 밀어서 저 지경에 이르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잡담이 본문보다 긴 것이 퍼블릭사운즈의 마력이지만 각설하고, 마무리하자면 이번 콜렉션은 샴브레이 평직 면 셔츠와 블루 인디고 셔츠가 스칸디나비아 반도 만의 특유의 미니멀리즘한 디자인을 만나서 아워 레거시 만의 Feel을 풍기고있다. Feel it!
전체적인 디테일 샷을 원한다면
Our Legacy online store를 찾아가보는 것 또한 좋을 것이고 아니면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MSK Shop에서도 아워 레거시를 취급하고 있으니 그쪽으로 문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언제나 샵에 방문하되 진상을 피지 않는 고객이 되고 또한 그러한 고객을 맞이할 때는 좀 더 친절하게 하되 오늘은 뭐 입었는지 스캐닝을 하는 점원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말로 포스팅을 마무리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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