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없음) "세상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좋은 사람 그리고 나쁜 사람, 좋은 사람은 좋은 행동을 하고 나쁜 사람은 나쁜 행동을 한다. 그 외는 서로 다를 바 없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와닿았던 대사였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리즈완 ㅋㅎ아안(콧소리내서)의 인생의 여정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픽션 인도 영화(뭘 좀 아는 척 해서 말하면 볼리우드 Bollywood; 인도산 영화) .
인간들은 소속을 만들고 또 다른 소속을 배척하려 하는 경향이 많다. 왜 그러는거야? 내가 무슨말을 할 것 같은가? 안할꺼다. 왜 그런거야 도대체? 그러지 좀 말자라는 것이 이 영화의 핵심 메세지가 아닌가 싶다.
진짜 그러지말자. 뭐 인생 혼자 짱으로 살아서 뭐한다고 두루두루 잘 살고 죽으면 그게 좋은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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