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TV : HEADROOM ROCKERS EP.1

360SOUNDS(360사운즈)에서 기획 및 진행하는 프로듀서간의 피를 봐야 끝이 날 ‘Headroom Rockers(헤드룸 락커스)’의 첫화가 공개되었습니다. 저희 PUBLIC SOUNDS(퍼블릭 사운즈)는 Headroom Rockers(헤드룸 락커스)의 전편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고, 2014년부터는 퍼블릭사운즈의 2기 멤버화가 됨으로써 좀 알찬 컨텐츠들만 지속적으로 지독하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헤드룸 락커스(Headroom Rockers)’는 토너먼트 형식의 배틀로써 음악을 평가하는 것 보다는 좀 더 신선하고 멋진 비트를 찾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져 우승을 했을때 비트메이커로써 우승의 명예라는 '꿩'과 세금까지도 공제하지 않는 것 같은(불확실함;) 현금 100만원이 봉투째 드리는 '알'까지 함께 겸비한 잔치입니다.

이번 ‘Headroom Rockers(헤드룸 락커스)’ 1화에서는 호스트로 출연한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판정단인 Mood Schula(무드 슐라)와 PeeJay(피제이)가 한국 비트 씬의 현주소를 진단했습니다. 또, 레이블 blaqLotus(블랙로터스)를 이끄는 Avantgarde Vak(아방가르드 박)이 특별 출연하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디제이 소울스케이프는 직접 추첨을 통해 참가자 8명의 운명을 결정했습니다. 토나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헤드룸 락커스는 2화부터 본격적인 경기가 치뤄질 예정으로 Superfreak Records(슈퍼프릭 레코드)의 Beautiful Disco(뷰티풀 디스코)와 OVRTHS(오버도즈)의 J. Sin(제이신)이 첫 스타트를 끊는다고 합니다. 매 경기 승자는 시청자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경연 참가자 2명 중 한 명을 선택하는 비밀투표를 일주일간 실시, 합산하여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라고 하니 많은 참여를 하실수록 좀 더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헤드룸 락커스의 촬영과 편집은 다이나믹 듀오의 ‘쌔끈해’ 뮤직비디오와 Somdef의 ‘Get Raw’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MHV가 맡았고, 사운드 트랙은 Mood Schula(무드 슐라)가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