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후 자수한 다소 양심적인 범죄자 유세윤이 SNL에 이어 UV로 컴백하였다. 다수의 멋진 음악을 하는 미국 흑형들은 전과자들이 많은데 그것을 원했던 것일까? 유세윤은 범죄자가 된 후에 좀 더 흑인음악을 몸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이번 곡으로 확실하게 보여주려고 하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
이번에는 약물중독 검사를 해야할 정도로 약빨고 만든 음악, 심의의 기준선을 무너뜨리는 송곳같은 디테일한 가사과 뮤직 비디오가 그 증거가 될 것 같다. 병맛의 듀오의 자리를 이번 곡으로 굳건히 지킬 것 같다. 최근에 '형돈이와 대준이'에게 자리를 빼기나 싶을 정도로 불안했던 병맛자리였으나 그들과는 클래스가 다름이 느껴진다.
Untied Vungsin 화이팅! 그리고 참고로 유세윤은 이제 대리운전 회사도 설립하여 대리운전계의 강호동 이수근을 따라잡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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