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레어인터뷰 1편 :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

W레어인터뷰란?
패션디자이너, 영화감독, 뮤지션, DJ, 타투이스트 등이 서로 만났고, 그 선택의 결과는 탁월했다. 뮤지션 이상은과 아이돌을, 디자이너 한성혁과 쎄시봉을 그리고 영화감독 이해영과 영화 속 금자씨 의상을 논하는 새로운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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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은요. 아주 싼 값에 계속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영화도 그렇고.
근데 패션은 책으로만 봐서는 공부가 안돼요. 
그래서 뭐든지 사서 입어보든지 해야합니다. 이게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요." 

- W레어인터뷰 이우철曰  (온스타일 PD) -

 "패션은 너무 가까우면 매력이 떨어져요. 그렇다고 너무 멀어도 문제가 되구요. "
 - W레어인터뷰 김석원曰 (앤디엔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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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활자로 된 한 권의 책뿐만 아니라 브라운관의 모습 따위를 통해서 접하는 것은 꽤 흥미롭다.  그 영상의 진행방식이 토론이라면 혹은 출연자들이 공중파를 통해서 쉽사리 찾아볼 수 없는, 하지만 더 재미있는 정보를 전달해준다면 더욱 매력적이다. W레어인터뷰가 딱 그렇다.  모든 영상을 보지는 못했지만, 예능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강호동과 유재석을 대신해, 꽤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한상혁을 진행자로 만날 수 있다. 이 영상이 계속해서 만들어지는지 확실치 않지만, 이 인터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