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i threads : Boro

Sri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을 베이스로 하는 일본전통직물을 제작하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드는 "Boro"라고 불리는 면조각에서 큰 인상을 받았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Boro라는 단어는 원래 낡을 대로 낡은 혹은 다 망가진 직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덧대어지거나 멋지게 수리된 옷을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19세기와 20세기 사이에 떠돌이 노동자를 위한 옷에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드는 이 남색으로 염색된 면조각은 날씨, 세탁, 착용시간에 영향을 받아서 데님처럼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지데님을 착용해보신 분들은 옷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변화한다는 것이 옷에 얼마나 큰 장점을 부여하는 것인지 아실 겁니다. 이에 더해 데님처럼 변하는 면은 정말 멋질 거 같습니다.

브랜드 정보 Brand Information
브랜드명 : Sri threads
오피셜 사이트 : www.srithrea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