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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r : Jason Lee

Art+Photography

by BENEDEF 2012. 7. 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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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짐정리를 하다 어릴 적 앨범 네권을 발견했다. 아직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지금껏 살면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었던(아니 찍혔던) 시기가 어찌보면 어릴때가 아닐까 싶다. 단순히 멈춰져있는 찰나를 보여주는 사진이라도 그 사진을 보면 그 찰나가 영상이 되어 머리속에서 재생되는 것을 보면 사진은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처럼 사진은 부모가 자식에게 줄수있는 가장 큰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한 웨딩사진작가 Jason Lee가 두 딸 Kristin과 Kayla에게 미래를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 그의 인터뷰를 보면 물론 처음이 그러한 의도는 아니었지만 미래의 두 딸에게는 분명 그러하지 않을까? 그의 인터뷰를 보며 이 사진들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그리고 그의 사진세계는 어떠한지 겉핥기를 해봅시다.



Q : 어떻게 사진에 입문하게 된거죠?
A : 첫째딸이 태어나기 일년전에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저는 정말 사진찍으면서 굉장한 즐거움을 느꼈고 거기서 점점 성장했습니다.


Q : 어떻게 그렇게 창조적인 딸들의 사진을 찍는거죠? 창조해내는 과정은 어떤모습인가요?
A :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아이들이 노는것을 보고, 그들이 하는 엉뚱한 이야기들을 듣고 생각납니다. 아이들의 일상 생활 또한 나에게 영감을 주는큰 역할을 하지요. 창조해내는 과정이라.. 음.. 어렵군요.. 아이디어가 생각난후, 장면을 '설정'하고 주로 사진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공 조명을 사용합니다. 사전에 사진촬영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Q : 공유하고싶은 영감을 줄만한 이야기가 있나요?
A : 글쎄요, 이 이야기가 영감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왜, 어떻게 이 프로젝트를 하게되었는지에 대해 공유하고 싶습니다. 2006 년, 어머니가 non-hodgkins lymphoma (비 호지킨 임파선암) 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은 계속 감기와 기침으로 아파서 어머니를 만나게 할수 없었어요. 나는 어머니에게 손녀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려주고 사진으로 응원하는 방법으로 블로그(http://kristinandkayla.com)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노력하고 사진을 업데이트 유지하지만,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자주는 못올려요.


Q : 당신은 주목받는 사진 작가에 대한 조언이 있습니까?
A : 실험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메모하고, 연습, 연습, 또 연습하십시오.  365일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적어도 일관성있는 기준으로 무언가를 촬영하려고 해야합니다.


Q : 당신이 좋아하는 명언이 있다면?
A : 니모를 찾아서에서, 도리는 "just keep swimming, just keep swimming." 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수영을 촬영이라고 대체해볼때 당신은 공식을 얻어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포토그래퍼 정보 Photographer Profile
포토그래퍼 : Jason Lee
오피셜 사이트 : http://kristinandkayla.com
모델 : Kristin, Kay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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