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a : 손에 손잡고 (Hand In Hand)

내 생에 가장 감동적인 노래. 앞으로도 가장이라는 수식어를 때지 못할 것 같은 노래. 손에 손잡고.

지금 이웃나라 일본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수습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진이 계속 일어나며 이번주에도 한번 더 여진이 올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핵 원자로 붕괴로 지금 많은 일본인들이 방사능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져 있는 상황이다. 누군가는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누군가는 모든 것을 잃어 버렸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을 역사적 정치적인 잣대로 일본을 보아 마치 자업자득인냥 진심인지 농담인지 모르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이 제발 사회적인 패배자이길 바랄뿐이다. 그런 사람들이 우리사회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난 일본의 역사적 행태를 옹호하는 자가 아니며, 난 반드시 정정당당하게 일본과 겨루고 또한 그들이 무시못할 품성을 지니도록 노력하여 역사적인 잘못에 대해서 스스로 진심으로 뉘우치게 하고 싶을 뿐이다.

올림픽정신은 무엇보다도 아름답다. 올림픽을 치루는 1달가량동안만 올림픽정신을 되뇌이지 말고 언제나 올림픽인것 처럼 당신이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처럼 살자. 물론, 나부터.

(참고로 처음 간주부분이 진짜 맛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