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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 Yorn & Scarlett Johansson : Shampoo (Live @ The Interface)

Music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3. 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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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손에서 벗어나 이제 우리 모두의 연인이 된 요한슨 누나와 피트욘이 함께 부릅니다 샴푸!

가끔 아침에 일어나서 잠에 덜 깨서 비틀거리거나 기분이 뭔가 찝찝할때 듣곤 하는데 가사에 의미를 둔다기 보다는 뿅뿅거림이 아주 귀여운듯해서 좋아한다. 오늘에서야 알았는데 뮤직비디오는 아주 저질이네. 아무튼 둘이 부른 앨범에서 relator도 참 마음에 들지만 요한슨 누나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 것보다 요로케 조금씩 나오는 것이 더 매력적인 듯도 하다. 괜시리 잠에들지 못하고 이래저래 빈둥거리다가 생각나서 들어보니 조금은 상쾌해 진 것 같은데 생각난 김에 머리 감고 자야겠다. 

근데 요한슨누나 숀팬이랑 여행간 사진이 떠올라서 갑자기 분노가 치솟네.....

굳나잇! 혹은 굳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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