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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ards can't feed the hungry

Design+Architecture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0. 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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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이라면 누구나 깐느 광고제에서 그리고 클리오나 원쇼와 같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광고제에서 상을 받기를 꿈꾼다. 명예를 얻을 수도 있고 연봉이 올라갈 수도 있다. 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도 있다. 나도 역시나 그 순간을 꿈꾼다.
올해도 역시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광고제에서 너무나도 재미있고, 기발한 수상작들이 많이 선보여졌다. 그 중에는 유니세프, WWF(세계자연보호기금), 그린피스와 같은 공익단체 광고들은 매년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이와 같은 공익광고들은 정말로 공익을 위한 광고일까? 아님 개인의 이익을 위한 광고제를 위한 광고일까? 물론 만들어진 이유나 목적은 광고를 만든 사람만이 알 것 이다.

Osocio에 게재된 다음 광고는 광고인들로 하여금 자신이 공익광고를 만들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공익을 위한 실천을 도모하고자 만들었는지, 아님 오로지 수상이 목표였는지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이다. 아니면 해외광고제에서 주목받는 에이전시를 질투하여 수상을 비꼬는 작품일지도 모르겠다. 이 작품을 만든 목적도 만든 사람만이 알 수 있겠으니.







제작 정보 Production Information

Design: Steal our ideas
Art director : Jon Kubik
Copywriter : Adam Noel
Site advertised : Oso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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