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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People Exhibition @ Brownbreath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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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NEDEF 2011. 9. 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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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people은 강진, 서정민, 안세용, 이재하, 정인지가 2005년 결성한 디자인 스튜디오이다. 함께 어울리며 생각을 공유하고 있던 멤버들은 대학생 개인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6년 '포스터 만들어 드립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그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비영리 문화 활동 및 스튜디오 유지를 위한 영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우리는 컴퓨터 한 대와 다섯 평 남짓한 공간만 있으면 간판 걸고 작업할 수 있는 혜택을 받았다. 디지털 환경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접하고 익힌 우리에게 태생적인 한계인 노동의 아우라, '손맛'은 획일화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인지 구시대의 유물인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단순히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사생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그래픽 육체노동은 무엇인지를 탐구한다. 우리는 기존의 아날로그 감성을 디지털로 옮기는 어떠한 활동에도 관심이 없다. 반대로 매우 건조하고 일률적인 디지털 작업이 우리 손에서 벗어나 구현될 때 생기는 수많은 가능성에 초점을 둔다. 우리는 태양으로 간다."

이번 전시에서 ordinary people은 유토피아로 향하는 '브레맨 음악대'를 이야기한다. 전시 작업물은 스카프로 제작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팝업정보 Popup Store Information
주최 : Ordinary People (오디너리피플)
기간 : 2011.09.02 ~ 2011.09.13
장소 : Brownbreath Wall (브라운브레스 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3-7 1F
1F,363-7 SeokyoDong MapoGu Seoul, Korea

오디너리피플 (www.ordinarypeople.kr)
브라운브레스 월 (http://bbw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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