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hard Willhelm Womens A/W 2011-2012

73년 독일남부 태생의 버나드 윌헴은 현지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하다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에 22살에 입학하여 재학당시 월터반 베이런동크나 맥퀸,비비안웨스트 우드 밑에서 경험을 쌓고 99년 데뷔를 했죠. 하지만 그의 옷이라기보단 "작품"에 가까운 옷들 탓에(마치 여느학교의 졸업작품을 보는듯한..)낮은 매출로 일본내 매장을 철수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그의 재밌는 옷들이 좋아요.

개인적으론 SS시즌이 더 괜찮았다고 생각하지만 이번시즌도 재밌는 몇몇개가 숨어있네용 .마지막 사진을 넣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여자독자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 (아 쫌 더러웠나요?ㅋㅋ그렇다면 미얀.남자독자분들에게도 미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