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에서의 마지막 훵크"
70-80년대 뉴욕디스코를 한국에 전파시킨 김트리오의 이 노래는 예전에 Djsoulscape의 믹스셋에서도 수록된 곡이죠.시대를 앞서간 사람들인것 같아요.사실 시대를 앞서갔다기 보다 그들이 미국의 것을 가지고 한국에 왔을때 다시 한국에 감성에 맞춰서 하기는 힘들었던것같아요. 재밌는거는 김트리오가 자신의 스타일대로 연주를 할때면 나이트 클럽에서 "춤추기 힘들다-"며 항의가 들어왔다고 하네요.어쨋든 1980년에 발매한 1집에 수록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지금들어도 굉장히 소울 넘치죠.아마 흔히 말하는 "좋은 노래"라는건 이런 노래를 두고 하는말이 아닐까요? 모두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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