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이 군제대후 5년만에 우리 앞에 찾아왔다. 포탈사이트에 '장우혁 버퍼링댄스'가 검색순위 상위권에 링크되어 뭔가 싶어 보게 됐는데 시간이 천천히 가는듯한 느낌의 재밌는 퍼포먼스가 눈을 붙잡았다. 그리고 동시에 이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했던 일본의 WORLD ORDER(월드오더)가 생각났다. 월드오더는 K-1선수이면서 음악, 영화, 탤런트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Sudo Genki(스도 겐키, 須藤元気)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디렉팅과 안무는 스도 겐키와 역시 월드오더의 멤버중 한명인 Noguchi Ryo(노구치 료, 野口 量)가 담당했다고... 작곡은 스도 겐키와 아무개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고 거의 모든 작사는 스도 겐키 본인이 맡은 것으로 유투브의 정보란에 표기되어 있는데 이건 뭐 격투에 연기에 음악에 퍼포먼스에 난놈은 난놈인가 보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들의 퍼포먼스를 한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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