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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Recycling Poster

Design+Architecture

by BENEDEF 2011. 5. 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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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분도 구린데 鳥나 멋있는 것을 보았다. 근데 기분이 안좋아졌다. 왜냐하면 내가 이거랑 비슷한 것을 할려고 생각했었던 것이기 때문이다. 스위스새끼들은 너무 멋있다. 아니면 내가 그냥 스위스새끼들이 하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것이기도 하겠다.

동양적인 "여백의 미"가 스위스나 독일의 "바우하우스"와 어느정도의 공통분모가 있음을 느끼고 그게 없더라도 분명 바우하우스를 좋아하면 여백의 미를 좋아할 것이고 여백의 미를 좋아하면 바우하우스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을 것임은 거의 틀림없다. 이런 쿨한 디자인을 보면 식상할 정도로 느끼는 것이지만 가야할 길이 멀다. 리싸이클링의 미학이라면 스위스의 "FREITAG" 역시도 같은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스위스는 미니멀리즘이 역사적으로 잘 배어있는 듯 하다. 다음에는 "FREITAG"에 대한 DEEEP 포스팅을 해보겠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디자인도 역사성을 가지고 좀 더 멋진 그래픽 더 나아가서 시각디자인이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역시나 "나만 잘하면" 이라는 생각만 가지면 대한민국은 1등이다. 밑도 끝도 없는 비난하는 키보드 워리어들은 WWE에서 출전해보길 권장해본다.   


제작 정보 Production Information
Advertising Agency: Draftfcb/Lowe Group, Zürich, Switzerland
Creative Director: Daniel Comte
Art Director: Frédéric Nogier
Graphic Designer: Cinthia Stettler
Copywriter: Samuel Kn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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