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 You Love Dokdo, You Sell Dokdo.

베네데프 디자인 랩에서 내놓은 "Though You Love Dokdo, You Sell Dokdo. (여러분이 독도를 사랑할진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독도를 팔고 있어요.) " 이다. 

어느 한 일본의 패션브랜드가 한국에 넘어와 큰 성공을 이루고 있디. 그곳에 가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고 또 그 매장은 전국적으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아마 그곳에는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마음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많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 의류브랜드는 일본극우단체에 후원기업으로써 즉, 독도관련 교과서 개정에 한 몫 하고 있는 회사이기도하다.

결국,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말하고 독도를 빼앗기 위한 일본극우단체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웃기에는 너무 슬프고 슬퍼하기엔 너무 어리석다고 느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이러한 것을 만들었다.  

이해를 위한 참고 글(전문) : http://publicsounds.com/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