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사진의 거장 <유르겐텔러>의 사진展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전시를 소개하고 있는 대림미술관은 2011년 4월 15일부터 패션사진가로 유명한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 독일)의 대표 패션 광고사진과 그의 예술적 사진을 함께 소개하는 <Touch me>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Touch me>는 프랑스 디종의 유명 미술관 Le consortium과 협업으로 만들어진 전시이다. 전시 제목에서 암시하는 것처럼, 본 전시는 작가가 모델들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여지는 자유로운 성의 표현과 획일되고 인공적인 아름다움을 탈피하고자 하는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이 시대의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전 디터람스의 전시회를 계기로 대림미술관에 가게 되었는데 미술관 건물 자체도 멋지고 분위기도 편해서 지속적으로 가고싶은 미술관 중에 하나 인 것 같다는 느낌이 약간 들듯 말듯 하면서도 좀 더 드는 쪽인듯 하다.  

관람안내 Exhibition Information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 회원에 가입하신 분은 할인을 적용하여 드립니다.
- 미취학어린이, 청소년, 군/경,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 무료입장
- 성인(만 19세이상) : 5,000원
- 학생(초중고) : 3,000원
- 어린이(만3세이상) : 2,000원

더 자세한 정보 : http://www.daelimmuseum.org/exhibition/now_view.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