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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LOGUE 2013 F/W Lookbook

Fashion

by BENEDEF 2013. 9. 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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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디자이너의 EASTLOGUE(이스트로그)의 2013년 가을/겨울 룩북이 공개되었습니다.  2013년 봄/여름 컬렉션을 과감하게 휴식을 취한 만큼 2013년 가을/겨울 컬렉션에 많은 심혈을 쏟은 것 같습니다. EASTLOGUE(이스트로그)는 매 컬렉션에 어떠한 특정 컨셉을 지니고 기획되진 않지만 항상 '옛 것을 바탕으로 같은 컨셉의 옷'을 점차 완성도 높게 표현하는 것에 취중하는 것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많은 아이템들이 다양한 가격대로 포진 된 것 또한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시즌 최고가의 아이템이자 대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Ferndale parka'는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의 원단인 'FOX BROTHER & Co 사용하였습니다'. 이 원단은 영국의 쉐빌로우의 맞춤샵에서 자주 사용하는 원단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Pure Wool 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의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게다가 100% Cotton임에도 불구하고 100%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Ventile' 원단을 함께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결빙현상을 방지하고자 코요테퍼, 460g의 높은 중량의 구스다운까지 사용하였다 합니다. 하지만 ''Ferndale parka'는 원단에 따라 가격이 120만원~210만원 사이로 다양한 폭을 지니고 있는 것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으로 최고의 기능성을 지닌 옷을 살수 없더라도 같은 디자인은 구매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동기 디자이너는 '남성복은 약간의 디테일이 첨가된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맞는 원단이 쓰여지는 것이죠. 그리고 옷의 완성은 원단에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어도 사용되는 원단에 따라서 옷의 가치는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자신의 브랜드에 임하는 생각을 전해주었습니다.

게다가 EASTLOGUE(이스트로그)는 뉴욕 캡슐쇼에 13 F/W , 14 S/S의 의상들로 2차례 참가하여 성과를 거두어 이번 시즌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뉴욕 캡슐쇼로 인해서 한국 리테일스토어인 ARCHIV(아카이브),  BESLOW(비슬로우), Sanfrancisco market(샌프란시스코 마켓), SCULP(스컬프), Unknown people(언노운 피플), i am shop(아이엠샵),  Lure at(루어앳), Viva store(비바 스토어)를 비롯해서 미국 뉴욕의 Fog(포그),  샌프란시스코에 Purist(퓨리스트), 영국 런던의Anthem(앤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글이 길어져 좀 늦은감은 있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룩북으로 확인해보세요!


브랜드 정보 Brand Information
브랜드명 : EASTLOGUE(이스트로그)
오피셜사이트 : www.eastlo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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