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 슬픈연가 (비트 OST)

우성이형이 얼마나 우성인자인지 증명해주는 다큐멘터리 이자 수많은 미헬멧착용 오도바이 라이더(오도바이라고해야 제맛)를 양상시킨 영화. 그리고 그 영화속에서 조연이였던 임창정을  대종상영화제에서 조연상을 수상하고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게 해주면서 음지에서 양지로 꺼내준 그 영화. 비트. 

소실적 나는 정우성의 팬이여서 "태양은 없다"도 즐겨보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임창정이다. 요새 영화배우로써 좀 더 큰 활약을 하고있고 또한 그 명분으로 해서 버라이어티쇼에 가끔나오는데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노력파이면서 겸손한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게 방송이미지든 아니든 간에 변한 것 같긴하다. 예전에 KBS1 TV에서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에 9시경에 했던 BIG SHOW에서 보고 반했었는데 많이 아쉽구나.

어쨋든 오늘 이 노래를 포스팅 하고 싶었다. 아침부터 조금은 우울한 노래이긴 하지만..
사람이 초심을 잃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자각하며, 우리 모두 Back to the original intention! 물론 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