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NEIGHBORHOOD's Second 2011 F/W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1. 5. 23:43
첫 번째 발매에 대한 포스트를 안 올렸건만, 다짜고짜 두 번째 발매의 포스트를 올립니다. 네이버후드의 두 번째 추동복 룩북입니다. 쌘 옷들로 만든 심심한 스타일이 좋아요. 특히 많은 여성들이 경멸하는 '청청' 이지만 색과 워싱 정도를 달리 하여 부담스럽지 않게 한 코디네이트가 매력적입니다. 디테일도 참 좋습니다. 워싱 데님에 더한 선명한 스터드와 트라이벌 패턴이라든지, 보통의 그것보다 훨씬 작게 만든 칼라 등이 옷에 재미를 더합니다. 몇 장 안되는 부족한 사진이지만, 나누고 싶어 올려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