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Photography
현대미국 문화를 예술로서 조명하는 Chris Jordan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7. 18. 08:05
미국 사진작가 크리스 조단의 2006년부터 진행된 'Running the Number: An American Self Portrait' 라는 제목의 '통계학의 엄격한 시야'에 반영된 현대 미국을 조명하는 이 작품들은 각자 특정한 숫자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비단 미국뿐만이 아닌) 다방면에 걸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개인 각자가 가져야 할 최소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물음을 던지네요. 아래에 작품마다 구성하고 있는 물체와 통계량을 적어놨으니 참조하시고 작가의 사이트에 가셔서 더 다양한 작품들 보시길. 역시 미국은 리얼힙합.
Venus, 2011. 60 x 103″ in one panel, and 8 x 13 feet in three panels
10초마다 소비되는 양과 상응하는 24만개의 플라스틱 백.
10초마다 소비되는 양과 상응하는 24만개의 플라스틱 백.
Gyre, 2009. 8 x 11 feet in three vertical panels
한 시간마다 바다에 버려지는 양과 상응하는 240만개의 플라스틱 조각(작품의 모든 플라스틱 from 태평양)
한 시간마다 바다에 버려지는 양과 상응하는 240만개의 플라스틱 조각(작품의 모든 플라스틱 from 태평양)
Gyre II, 2011. 44 x 56″ and 60 x 76″
1 Square mile(약 2589988 m²)마다 떠있는 양과 상응하는 5만개의 라이터.
1 Square mile(약 2589988 m²)마다 떠있는 양과 상응하는 5만개의 라이터.
Caps Seurat, 2011. 60 x 90″ in one panel, and 88 x 132″ in 3 panels.
1분마다 미국에서 소비되는 양과 상응하는 40만개의 플라스틱 뚜껑.
1분마다 미국에서 소비되는 양과 상응하는 40만개의 플라스틱 뚜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