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Photography

Sleep Elevations by Maia Flore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6. 29. 10:54


사춘기를 지나고 나이가 들수록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와 집착이 짬뽕되면서 너무 쉽게 지칩니다. 지치는게 뭔지 모른체로 지쳐버리는 레알 지침인거죠. 그럴땐 죽마고우와의 술자리도, 신나는 파티에도 어떠한 위로를 못 느낀채 무기력함에 빠집니다. 어떠한 경우든, 그런 느낌이 올때면 저는 잠이나 심야시간의 영상물 (글리치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http://publicsounds.com/301) 에 몰두하여 망각해버리거나 이러한 작품을 보며 심신에 위안을 느낍니다. 조금이나마 복잡한 마음에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다시 장마라는데 오늘 밤 짬을 내셔서 음악을 들으며 모든걸 내려보아요. 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