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DAY Music Vol.1] 2012 08 24

(FLYDAY Music은 "금요일 음악" 이라는 뜻인데 스펠링이 틀린 이유는 우리는 무식하기 때문이다. 여하튼, FLYDAY는 이어듣기하면 좋은 노래를 소개하는 시리즈다. 항상 금요일에만 포스팅할 예정이며, 주기적일지는 모르겠다는게 함정이지만 상황이 허락하는 선에서 열심히 해보겠다. 기대따윈 마셔버려라.)

사실 그냥 비 오길레 레이니 나잇이라고 검색한뒤 나보다 못생긴 형들 중 아무나 클릭했는데(진짜다) 미국 출신 얼앤비 보컬리스트 1931년생 Brook Benton형의 Rainy Night In Georgia 곡이 나왔다. 신기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곡이다... 
  
Brook Benton : Rainy Night In Georgia


멜랑콜랑해졌는가? 오늘같은 밤엔 멜랑콜랑으론  2% 부족하다. 가리온이 만들어내는 믿음직한 좋은 소리와 김정훈의 플로우가 만나 소맥의 그 마지막 한잔 같은것을 만들어냈다.


가리온 : 오늘 같은 밤 (Feat. 진돗개)